
농장에서 일하는 개를 위한 3가지 안전 수칙
Wishbone Pet
목축이나 경비견 등 어떤 역할이든 곁에서 일하는 개를 키우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농장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우선 개가 보호해야 할 동물들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가 가축에게 지나치게 짖기 시작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동물이 공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개를 사회화하는 것 외에도 , 개가 실수로 사료나 살충제가 보관된 곳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농장에서 키우는 개들에게 안전하면서도 생산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팁을 참고하세요.
동물 소개

농장 동물들과 반려견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먼저 서로에게 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이 농장을 산책하거나 가축과 가까이 지내도록 하는 등 사회화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과정은 천천히, 그리고 가급적이면 목줄을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이는 반려견이 짖거나 농장 동물에게 공격적으로 행동할 경우를 대비한 예방책입니다. 만약 이런 일이 발생하면, 반려견을 차분한 곳으로 옮겨 진정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반려견의 사회화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향후 부정적인 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화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출입 금지 구역 만들기

농장에는 항상 개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살충제, 비료, 가축 사료를 보관하는 곳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개는 대부분 고기를 선호하지만, 곡물도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축 사료는 개에게 가스가 차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대규모 질병 발생을 감시하고 예방하는 미국 연방 기관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 이러한 장소에 개를 두는 것뿐만 아니라 화학 물질과 사료도 안전을 위해 개가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 이렇게 하면 독소 섭취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심지어 가축에게 줄 사료를 개가 몰래 먹어 치우는 위험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벼룩과 기타 해충에 주의하세요

농장에서 일하는 것은 해충으로 인한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모기, 벼룩, 진드기, 쥐는 가축과 작업견에게 질병을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주의해야 할 질병 중 하나는 쥐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을 통해 전염되는 렙토스피라증입니다.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의 폴 드마르스 박사 에 따르면, 이 세균성 질병은 피부의 작은 상처 등을 통해 침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에게 발열, 간 기능 저하, 심지어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며 , 치료 및 회복 후 관리에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적절한 해충 방제와 가축 건강 상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전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과 브루셀라증, 렙토스피라증, 광견병 예방 접종을 통해 기생충 및 기타 질병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농장에서 일하려면, 특히 가축과 작물을 함께 기르는 경우, 농장 관리에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작업견에게도 농장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